- 일시 2016년 12월 23일
- 장소 미8군 사령부 영내
- 내용
6.25 전쟁 당시 주한 미 8군 초대 사령관으로 대한민국 최후의 보루였던 낙동강 전선을
사수하여 지금도 낙동강의 영웅으로 칭송받는 윌튼 해리슨 워커 대장의 66주기 추모제 행사
- 워커 장군 약력
Walton haris walker : 1889.12.3 ~ 1950. 12.23
대한민국 최후의 보루였던 낙동강 전선을 사수한 사령관
- 낙동강 전선에서의 워커 장군
"우리는 더 이상 물러설 수 없고, 더 이상 물러설 곳도 없다. 무슨 일이 있어도 결코 후퇴 란 있을 수 없다."
- 낙동강 방어선을 사수하라고 부하들에게 명령하면서
"내가 여기서 죽더라도 끝까지 한국을 지키겠다." - 낙동강 전선 시찰 도중 차출된 국군들과 함께
"여기서 더 후퇴하면 내가 장례식을 치러주지 !!" - 1950년 7월 29일 낙동강 전선 시찰 후
- 워커 장군의 죽음
1950년 12월 23일 훗날 육군 대장이 되는 아들 샘S.워커대위의 은성 무공 훈장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
차량으로 이동 하던 중 의정부 남쪽의 양주군 노해면(현재 서울시 도봉구 도봉동)에서 대한민국 육군
제6사단 소속 차량과 추돌하여 현장에서 사망 순직.